한국마케팅협회, 2016 HTHI 서비스업 발표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2016 대한민국공감받는브랜드(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를 발표한다. HTHI는 SNS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써 기업이 SNS 마케팅 활동으로 얼마나 고객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지를 대표 SNS 수치화를 통해 수상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CGV 페이스북 영화 데드폴 홍보게시글. 사진=CGV 페이스북
보도자료에 의하면, 서비스업분야 영화관부문에서 CJ CGV가 5회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CGV는 현재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수가 무려 170만을 넘어섰으며, 트위터의 팔로워 수 또한 27만 명에 육박했다. 영화관의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는 롯데시네마는 공식 SNS를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페이스북 좋아요 수 38만, 트위터 팔로워 수 1만 7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메가박스 등 경쟁업체에 비하여 CGV 페이지 팬 수는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CGV 페이스북은 국내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삼성그룹, 에버랜드, 롯데월드, SK텔레콤에 이어 5번째로 페이스북 게정 회원이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CGV는 2011년 2월 공식 페이스북 개설을 시작으로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의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극장 정보는 물론 콘텐츠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꾸준히 게재해 왔다. 특히 급격하게 변화하는 영화 트렌드를 보다 더 쉽고 발 빠르게 받아보길 원하는 최근 대중들의 기호와 맞물려 CGV 페이지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구독하는 채널로 자리잡았다. 실제 대중들은 개봉예정 영화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가장 민감하고 빠르게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였으며 SNS상에서 공유되는 실시간 영화 감상평은 영화의 인기가 자연스레 SNS상에서의 영화 소통으로 이어지며 박스오피스 순위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정도로 SNS는 영화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것이다.

한편 관련 시상식은 3월30일 국회에서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중에 열린다. (문의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팀, 070-7436-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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