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수분크림은?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다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를 하러 가는 사람도 부쩍 늘었고, 트랜치코트나 가디건 등 자기만의 개성을 뽐내기에도 좋은 기온이다. 그러나 기온이 점점 내려갈수록, 건조한 피부에 대한 고민 역시 깊어진다. 매우 큰 일교차로 인해 가을은 피부가 가장 힘들어하는 계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그중 하나가 아마 보습력이 좋은 수분크림의 구매일 것이다. 시장에는 이를 인지하여 소비자들의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줄 다양한 수분크림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제품의 다양성은 소비자들의 결정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인플루언서나 상점 직원들의 추천 역시 혼란을 가중할 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평가는 수분크림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밀레니얼 세대 온라인 컨슈머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14일 진행됐다.

2020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수분크림 부문 / 차세대마케팅리더 12기 브랜드1팀

2020 소비자평가 수분크림 부문 10대 브랜드로는 ▲피지오겔 ▲토니모리 ▲잇츠스킨 ▲이니스프리 ▲오휘 ▲비욘드 ▲마몽드 ▲라로슈포제 ▲닥터지 ▲네이처리퍼블릭(브랜드명 내림차순)이 선정됐다.

해당 조사를 통해 어떤 브랜드의 수분크림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지를 알 수 있다. 이는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시장에는 많은 수분크림이 있고, 또 수분크림 자체가 다른 기초화장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품 간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준 삼아 각 브랜드 내의 제품 라인들을 비교하는 방법도 효과적일 것이다.

수분크림은 피부의 수분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 지성 피부는 수분크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지만, 그들 역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서 적합한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수분크림을 아직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번 기회에 당신의 건조한 피부를 위해 수분크림을 하나쯤 구매해보는 것이 어떨까?

 

 

※ 리서치 진행 = 차세대마케팅리더 12기 브랜드1팀(김가현, 김민영, 류호경, 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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