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와 유튜버를 연결하는 플랫폼 스타트업, 유커넥이 마케팅의 답을 제시한다

(주)그럼에도에서 운영하는 '유커넥'은 2500여명의 국내 최대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광고주와 유튜버를 연결해주고 있다. 2017년 3월 서비스를 론칭한 유커넥은 광고 비용 측정부터 영상제작시 광고주와 유튜버 커뮤니케이션, 애드테크를 기반으로 한 광고 캠페인 성과 분석까지 담당하고 있다.

유커넥 로고 / 출처 유커넥 보도자료

현재 모든 마케팅은 유튜브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커져버린 유튜브 시장만큼 유커넥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올해 초엔 인플루언서 커머스, ‘유커넥샵’을 공식 런칭한 바 있다. '유커넥샵'은 기업이 성과 지향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로 유입된 고객으로부터 판매 전환이 발생했을 때, 이에 비례한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유커넥 측은 "덕분에 신상품을 런칭하거나 주력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브랜드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엔 셀럽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셀럽과 팬 간의 개인 영상 메시지 서비스 ‘셀레터’를 새롭게 선보였고, 글로벌 TOP MCN인 BBTV의 공식 파트너로서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도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유튜버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주 입장에서 검증된 인플루언서와 계약을 맺기 위해 섭외, 조율, 등 복잡한 절차를 혼자서 처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광고 캠페인 진행 후 결과보고까지 긴 시간, 큰 비용이 든다는 점은 광고주에게 큰 골칫거리이다. 유커넥은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하며 더욱 많은 유튜버와 기업들을 매칭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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