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단골 등급제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홈플러스에서 론칭한 온라인 단골 등급제는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횟수나 금액에 따라 등급을 나눠 그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홈플러스는 ‘Black+’, ‘Red+’, ‘White+’ 총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눠, 전월 기준 3회 이상 총 30만원 이상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고객은 ‘Black+’, 2회 이상 총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Red+’, 1회 혹은 7만원 미만 구매 고객은 ‘White+’ 등급을 부여한다. ‘Black+’ 등급 고객은 7만원 이상 구매 시 12%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2장이 제공되며, ‘Red+’ 고객은 10% 할인 쿠폰 2장, ‘White+’ 고객은 5,000원 할인 쿠폰 2장이 제공된다.

10월 2일에서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Black+고객을 대상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한우 카테고리 제품을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온라인 단골 등급제 도입 후 1년간 Black+ 등급을 유지한 고객에게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증정하는 Thank you Gift도 마련했다.

아울러 신규 고객에게는 Gray+ 등급을 부여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첫 주문 시 시그니처 간편식 최대 1만원 할인 쿠폰 증정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7천원) 할인 쿠폰 및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비대면 시장이 활성됨에 따라 장기적인 온라인 단골 고객 유치를 위해 해당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온라인을 자주 찾는 단골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더욱 줄이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고객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즐거운 쇼핑 체험을 더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