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0.26 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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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주에서 영화나 광고를 찍는다고?우주로 뻗어 나갈 마케팅의 미래

 

미국은 10월 안으로 우주에서 화장품 광고를 찍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브랜드 에스티로더의 제품이 지난달 29일 시그너스(Cygnus)가 탑재된 안타레스(Antares)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에스티로더 제품의 우주 발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과 비즈니스 협약을 맺으며 성사된 것이다.

 

우주 정거장 도착 후 우주 비행사들은 에스티로더 제품을 우주 정거장 관측용 모율 '큐폴라(Cupola)'에서 촬영하여 에스티로더 SNS 플랫폼에 업로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실제 우주에서 촬영된 첫 상업 광고가 될 것이다.

우주 정거장 촬영 예정인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 / 에스티로더 인스타그램

오는 2021년에는 우주 정거장에서 톰 크루즈의 액션 영화 촬영도 예정되어 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또한 지난 9월 말, 우주에서 장편 예술 영화 제작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광고, 영화뿐만 아니라 ‘스페이스 히어로’라는 제목의 TV 프로그램도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우주를 배경으로 제작된다. 민간 비행사 콘테스트 우승자를 국제 우주 정거장에 보내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사는 오는 2024년까지 달에 인간을 착륙시키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마케팅 목적으로 우주 정거장이 활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특히 이번 에스티로더 같은 뷰티 브랜드 외 스포츠업체 아디다스와도 의류·신발을 테스트하는 데 우주 비행사들을 참여시키는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우주를 배경으로 앞으로의 상업화가 기대되는 바이다.

정지인 기자  fpal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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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우주정거장#나사#우주촬영#에스티로더#톰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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