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해 연수, 학습법 개발 및 코칭 등 청소년 교육의 촉진제 역할

지난 달, 서울의 용산 공업 고등학교에서 1학년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 연수가 진행되었다. 중소기업을 이해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한 해당 연수는 학교에서 제공해주지 않는 보다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공교육의 부족한 점을 보다 실질적으로 보충하는 역할, 이를 수행한 기업이 바로 교육 시스템 전문 업체 쏠루트이다.

지난 달 용산공고에서 쏠루트가 연수를 진행했다. / 쏠루트 제공

바인그룹 계열사인 쏠루트는 공교육이 수행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실무 교육을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하나의 체험 캠프, 연수 등의 내용으로 교육 외부적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로 작용해 그들이 공교육을 더욱 열심히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공교육이라는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보다 좋은 배경이 생긴 것이다. 실제로 쏠루트에서는 학습법을 개발하여 제공하거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공교육과 사기업의 적절한 조화를 인식하고 다양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

쏠루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 쏠루트 공교육사업부 제공

이렇듯 쏠루트는 공교육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교육들을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교육의 플러스알파 역할을 하는 것이다. 비록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서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제동이 걸렸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처럼 공교육의 효과가 부족한 상황에서 쏠루트가 제공할 수 있는 학습적 효과가 더욱 커질 수도 있을 것이다. 교육에서도 다양한 아웃소싱이 효과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 중에서 쏠루트의 행보는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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