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2.2 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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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을 연기하는 배우들... 네이버 시리즈 광고<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브랜드 광고 캠페인

웹툰과 웹소설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오늘날. 다양한 웹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레드오션인 웹소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네이버 시리즈’는 2018년 9월 ‘네이버 북스’가 리뉴얼되어 통합된 웹소설·웹툰·전자책 플랫폼이다. 최근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는 작품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광고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렘의 남자들> 광고 / 네이버 시리즈 공식 유튜브

지난 25일 네이버 시리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예지 × 주지훈 하렘의 남자들' 홍보 영상을 게시했다. <하렘의 남자들>은 2020년 3월부터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중인 인기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1분 10초의 짧은 영상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흑백으로 처리된 배우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어 서예지는 소설 속 황제의 대사를, 주지훈은 후궁의 대사를 구현하며 높은 싱크로율로 명대사를 소화해낸다. 얼핏 보면 한 편의 영화 예고편과 같은 이 광고는 현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광고 / 네이버 시리즈 공식 유튜브

이러한 네이버 시리즈의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시리즈 광고는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라는 이름하에 총 4편의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혼전계약서>의 이제훈, <재혼 황후>의 수애,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김윤석, <장씨세가 호위무사>의 변요한. 각 4명의 배우가 등장한 45초의 영상은 소설 등장인물이 살아나온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광고는 당시 공개되었을 때에도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대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광고 또한 그 연속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는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일관적인 편집 스타일과 구성이 그 중 하나이다. 흑백 연출과 클로즈업은 시청자가 배우와 대사에게 집중될 수 있게 한다.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선 연기나 소품 연출 등을 통해 광고의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한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구성된 광고 영상은 오로지 웹소설 대사로만 이루어진다. 스토리를 예상하게끔 흘러가는 대사는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해당 광고 시리즈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소설의 특성상 독자들은 등장인물에 대한 상상과 추측으로 이야기를 해석하고 감상한다. 이번 네이버 시리즈 광고는 등장인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우를 섭외함으로써 원작에 대한 관심과 독자들의 팬심을 자극했다. 유명 배우의 연기를 통해 기존의 독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소비자들도 빠져들게 하는 광고라고 평가된다. 원작을 기반으로 실제 배우들을 캐스팅한 영화화나 드라마화에 대한 러브콜도 등장하면서 네이버 시리즈의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채린 기자  cherin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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