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2.2 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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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크러쉬, 스탠딩에그도 참여한 웹툰 ‘취향저격 그녀’의 OST 흥행 질주산들 ‘취기를 빌려’ 등 인기…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

'취향저격 그녀' 웹툰 OST라인업 / 카카오페이지 제공

이젠 웹툰도 ‘OST 효과’를 노린다. 다음웹툰의 대표 로맨스 웹툰 ‘취향저격 그녀(로즈옹)’가 발표하는 OST마다 연일 화제를 모으며, 음원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다음 웹툰에 따르면 현재 시즌 2까지 완결된 ‘취향저격 그녀’는 평점 9.9, 누적 조회수 2.2억을 기록하고 있다. 연재 당시 주간 조회수 랭킹 1위는 물론 로맨스 장르 부문에서도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러한 ‘취향저격 그녀’의 인기는 웹툰 플랫폼을 넘어 OST 음원 시장까지 점령했다. 총 6곡의 OST는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은 물론,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떠올리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아 제작되었고, 모든 곡이 화제가 되며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취향저격 그녀’는 첫 대학교 등교 날 선배 이호찬에게 첫눈에 반한 신입생 하해닮과, 남몰래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같은 과 선배 지찬열의 비밀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그린 웹툰이다.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와 대학교 생활에 적응하면서 겪는 해닮의 성장 스토리가 큰 공감을 얻으며 다음웹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웹툰 한 작품에서 6곡 이상의 OST가 발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현재까지 가수 산들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취기를 빌려’를 시작으로, 그레이(GRAY)의 ‘스테이 더 나이트(STAY THE NIGHT, Feat. DeVita)’,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카더가든의 ‘밤새’, 크러쉬(Crush)의 ‘스위트 러브(Sweet Love)’,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의 ‘해브 어 굿나이트(HAVE A GOODNIGHT)’가 소개됐다.

산들-취기를 빌려 OST 앨범 커버 / 다음 웹툰

특히 7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취기를 빌려’는 발매 2달이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도 멜론에서 장기간 차트 2위를 기록해 빠르게 변화하는 음원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취향저격 그녀’ OST 4곡이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11일 기준 벅스뮤직에서는 크러쉬 ‘스위트 러브’, 카더가든의 ‘밤새’, 산들의 ‘취기를 빌려’,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이 각 3위, 7위, 9위,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웹툰 OST 시장에서 전무한 기록이다. 음원 인기에 힘입어 시즌 휴재 기간임에도 ‘취향저격 그녀’ 웹툰은 5주 연속 주간 조회수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8일 TOON STUDIO, 느을은 '취향저격 그녀' 웹툰 OST 컬래버레이션 주자가 6팀이 아닌, 9팀으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와 독보적 감성의 인디 밴드 스탠딩 에그, 글로벌 K팝 그룹 엑소의 찬열이 마지막 주자로 합류하면서 ‘취향저격 그녀’ OST 컬래버레이션의 화룡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정은지-스탠딩에그-엑소 찬열 '취향저격 그녀' OST라인업 합류 / 사진 플레이엠, 본, SM엔터 제공

다음웹툰은 원작 웹툰을 활용한 2차 창작물 제작이 활성화 되어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끼’, ‘강철비’, ‘시동’을 비롯해 드라마 ‘미생’, ‘부암동 복수자들’, ‘좋아하면 울리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은 모두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성공한 영상 제작물 사례이다. 현재 연재 중인 작품 중 약 25% 작품에 대해 영상 판권 계약을 논의할 만큼, 영상화에 강점을 보여온 다음웹툰은 ‘취향저격 그녀’를 통해 2차 창작물로써 OST를 발매하며 음원 시장에서도 성공을 증명해 보였다.

다음웹툰 정환석 부사장은 “원작 웹툰이 확장할 수 있는 2차 창작물의 장르나 형태에는 한계가 없다. 그 동안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에 가장 강점을 보여왔던 다음웹툰이 이번에는 취향저격 그녀 OST를 통해 음원 시장에서의 IP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구축했다”며 “다음웹툰은 OST 뿐만 아니라, 독자가 원작 스토리를 다채롭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상상 이상의 다양한 판로를 찾아 IP 유니버스를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지원 기자  wldnjs971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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