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될 때까지 한시적 운용

NS홈쇼핑 / 출처 NS홈쇼핑 공식 SNS

최근 해외서 수입된 해산물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식료품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NS홈쇼핑에서는 식품 배송에 항균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식품 배송 과정에서 오염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된 조치다. 포장재 개발 및 품질관리에 전문성을 보유한 EPS KOREA㈜와의 협력을 통해 포장재 성능의 안전성과 신뢰성 역시 확보했다. EPS KOREA㈜의 포장재는 일본산업규격 실험에서 그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99.9%의 항균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항균 포장재는 지난 21일 판매된 ‘이종임 부채살 양념구이’ 제품에 항균 냉장 박스를 도입한 이후 추석 명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홈쇼핑 김기환 CS 실장은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요구에 충실할 수 있는 안전한 배송을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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