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배달앱 '해피오더'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할인 혜택과 배달 서비스 제공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률이 증가하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했다. 이에 프랜차이즈 카페나 베이커리의 좌석 이용이 불가해지자 SPC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전환 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 전략을 강화했다. 

SPC 그룹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연장되었던 지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자사의 포인트 어플인 ‘해피포인트’ 어플을 중심으로 배달 앱 ‘해피오더’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매일매일 배스킨라빈스, 리나스, 라그릴리아, 커피앳웍스에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배달비 무료 혜택까지 주어 소비자는 배스킨라빈스는 최대 7,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해피오더 할인 프로모션 / 해피오더 앱

또한 지난 7일부터 9일까진 해피오더 앱에서 파리바게뜨 픽업 주문으로 12,000원 이상 구매 시 즉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였고 이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조기 종료되었다. 그리고 주말엔 해피오더 앱으로 파리바게뜨에서 12,000원 이상 주문할 시에 배달비 무료와 해피포인트 5% 적립 혜택을 주었다. 

파리바게뜨 할인 이벤트 / 해피오더 앱

파스쿠찌는 배달을 하거나 픽업에서 1만원 이상 주문 시에 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파스쿠찌 할인 이벤트 / 해피오더 앱

던킨도너츠는 바로 픽업, 드라이브, 예약 픽업의 포장 주문시에 1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선착순 쿠폰을 제공하였다. 이 또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쿠폰 수량 선착순 소진 완료로 조기 종료되었다.

던킨도너츠 할인 이벤트 / 해피오더 앱

이처럼 SPC 그룹의 프로모션 전략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를 지속시키고 가맹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도하였다. 그리고 이번 프로모션을 통한 사용 경험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자사 배달앱 사용 증가 또한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어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한 방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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