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 방역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 상당의 제품 기부

㈜불스원이 지난 8월 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5천만원 상당의 실내용 살균소독수 ‘호클러’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로 유지되면서 온 나라가 위기에 놓였다. 이번 기부는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 방지와 예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각지의 대한적십자사 지사와 협의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생활 방역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지원 불스원 살균소독수 기부 전달식 현장 / 불스원 제공

불스원이 기부한 실내용 살균소독수 호클러는 51가지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가까이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살균, 소독이 필요한 가정 및 차량 내부, 그 외에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표면 소독에 사용된다.

호클러는 공인기관에서 시행하는 피부 자극성 시험, 부식성 시험, 급성 경구 독성 시험 등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마친 제품이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호클러의 주성분인 ‘미산성 차아염소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적임을 입증받기도 했다.

불스원은 “이번 대한적십자사 기부를 통해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사회의 위생과 생활방역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스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 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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