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9월까지 월간그램 진행

LG전자의 그램(gram) 브랜드가 '2020 제6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노트북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해당 산업군에 대한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순위를 산정하고, 브랜드 경쟁력 파악 및 소비 선택권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조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2020년형 LG 그램 17 / LG gram

LG 그램은 출시 직후 대한민국 윈도우즈 계열 노트북 업계를 평정했다.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와 화이트 감성의 디자인이 호평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4일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개학 시즌 자녀에게 가장 좋은 노트북 추천 목록에 LG전자 `LG 그램 14`를 선정했다. 두께는 얇고 무게는 0.99㎏ 정도로 가벼우면서 배터리 수명은 최대 19시간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특히나 14인치 모델은 기존 13.3인치 노트북과 크기가 같지만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휴대성을 강화했고, 소위 밀스펙이라 불리는 미 육군의 MIL-STD-810G 인증을 받아 외부 환경, 충격에 따른 안정성도 확보했다.

올해 출시 7주년을 맞은 LG 그램을 위해 LG전자는 '월간그램'이라는 주제로 LG그램 가치에 부합하는 3개 브랜드들과 협업해서 기념품(굿즈)을 제작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17일 LG 그램 공식 사이트에서 기념품을 공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7월에는 ‘로우로우(RAWROW)’ 함께 제작한 백팩, 안경 등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고, 이번 달에는 카네이테이(KANEI TEI)와 협업한 밀리터리 스타일의 파우치, 크로스백, 백팩등을 출시했다. 오는 9월에는 헬리녹스(Helinox)와의 콜라보를 예고하고 있다. 아웃도어 용품을 제작하는 업체인 만큼 참신한 굿즈가 예상된다는 반응이다.

카네이테이와 협업한 월간그램 8월 출시 굿즈 / LG 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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