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6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신용카드 부문 1위에 선정

KB국민카드 광고/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2020 제6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해당 산업군에 대한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순위를 산정하는 모델이다.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파악 및 소비 선택권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조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KB국민카드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 낸 데에는 각종 마케팅전략과 경영전략들도 영향을 미쳤지만, 사회공헌활동 또한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KB국민카드는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기업의 물품을 구매하여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다자간 협업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이 후원금 2억원을 건네고 있다/KB국민카드

8월 2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과 박두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카드는 사회적 기업과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이 근무하는 사회적 기업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15개 업체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해 해당 기업이 생산하는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학용품, 영양식 등의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매한 물품은 선물 상자 형태로 담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2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5000여명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취약 계층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협업 모델”이라면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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