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

'리틀빅쇼' 4일 방송 캡처 / NS홈쇼핑 공식 블로그

NS홈쇼핑에서 선보인 ‘리틀빅쇼’가 대성공을 거뒀다.

‘리틀빅쇼’는 NS홈쇼핑의 대표 식품 프로그램 ‘빅쇼’ 방송 이후, 해당 방송 진행자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이봉호 쇼핑호스트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이는 판매가 아닌 고객과의 소통을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TV홈쇼핑 최초로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포맷을 도입했다.

지난 4일 리틀빅쇼 첫 방송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다.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이봉호 쇼핑호스트가 ‘리틀마마’라고 칭하는 애청자들과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리틀빅쇼에서는 본 방송인 ‘빅쇼’의 방송 현장 이야기, ‘빅마마’ 이혜정의 요리 비법, 다음 방송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활용 요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다음 방송에서 선보일 상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9일 방송 예정 상품이었던 ‘빅마마 김치’와 ‘빅마마 LA갈비’는 각각 1930세트와 500세트가 미리 주문되었다. 이는 상품이 TV로 방송이 되기도 전에 1억 3000만원 어치가 팔린 것으로, 미리 주문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리틀빅쇼' 방송 예고 포스터 / NS홈쇼핑 공식 블로그

이에 NS홈쇼핑은 11일 방송부터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여 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NS홈쇼핑의 혁신적인 시도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는 TV홈쇼핑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품력과 고객의 신뢰를 강화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빅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5분부터 NS홈쇼핑에서 방송되며, ‘리틀빅쇼’는 방송 이후 8시 40분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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