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 서비스 산업이 활발해지자, SK스토아의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8.5% 증가한 1,926억 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비대면 생활방식이 늘어난 덕분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입에 따라 이러한 비대면 커머스 산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SK스토아는 고객 지향적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고, 전용 모바일 앱 서비스의 기능을 확대 및 개편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편의점 샛별이 X 휠라 쇼핑 라이브’, ‘8월 스토아 홈캉스 기획전’, ‘T 멤버십 20% 할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착된 언택트 소비 문화를 보다 편리하고 풍성하게 제안하고 있어 온라인 소비자들의 주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스토아는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보에 따라 최근 잇달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생겨난 수재민을 위한 성금 기탁, 취약계층과 아동 및 청소년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하며 피해 복구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