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클로이 셰프봇' 도입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이 확대되면서 로봇 산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가 외식 산업에 로봇을 도입하는 한수를 두었다. 바로 'LG 클로이 셰프봇(LG CLOi Chefbot)'이다.
LG전자는 이 'LG 클로이 셰프봇'을 외식 산업으로 유명한 CJ푸드빌의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에 도입할 것으로 밝혔다. 'LG 클로이 셰프봇'은 국수 제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객이 국수의 재료를 담은 그릇을 주면 셰프봇은 그것을 받아 국수요리를 완성시킨다. 설비투자비로 인해 높은 초기비용이 예상되지만 인건비 감소, 적은 실수, 변함없는 맛 등의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치킨을 튀기는 협동 로봇, 커피를 만드는 로봇 바리스타 등 로봇이 실생활에 적용되면서 관련 산업들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문성진 기자
sungjin67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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