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2.5 토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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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개막'... 코로나19 속 K리그 개막세계 최초 무관중 리그 시작

2020 K리그1 개막전 경기 모습 / 전북현대 공식 홈페이지

지난 8일 국내 프로 축구 k리그가 코로나19 속 무관중 개막을 성공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의 개막전은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경기로 진행되었고,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경기 개막을 치루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K리그가 '세계 최초'로 개막을 한 것이다.

본래 일정대로라면, 2월 29일이 리그 개막일이었다. 그렇지만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진으로 인해서 리그 일정이 연기됐다. 이후 코로나19가 비교적 안정기를 갖게 되자 무관중으로 개막했다.

K리그는 '세계 최초 개막'을 기회로 삼았다. 전 세계 축구팬들을 사로잡기 위해 개막전을 유튜브와 트위터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보였으며,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 자막과 해설을 제공했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 날 유튜브와 트위터 중계 접속자는 360만명이었으며, K리그1 2020 1라운드 6경기 전 세계 시청자 수는 1천554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K리그 중계권은 전 세계 37개국으로 팔려나갔다. 특히 축구 종주국 영국의 공영방송 BBC도 K리그 중계권을 구입해 K리그 생중계를 추진했다.

'세계 최초 개막'을 통해서 K리그가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하는 축구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리그와 프로축구연맹이 이 기회를 통해 K리그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이다. 

최솔지 기자  solji95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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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K리그#코로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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