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브랜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봇물

  긴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 다가올 입학과 신학기에 초점을 둔 유통업계의 마케팅이 발빠르게 진행중이다.

 

 신학기 맞이 문구용품 마케팅

  국내 최대 문구업체 '모나미'는 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교포문고 영등포점과 광화문점에서 시작해 지난 달 11일에 출시한 신제품 '153 아이디 샤프' 출시 기념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나미는 이 기간 동안 153 시리즈로 출시한 볼펜과 샤프, 네오(NEO)와 리스펙트(RESPECT)를 구입하면 특별한 메시지를 기입할 수 있는 각인서비스와 153 컨셉트 노트를 제공한다. 지점별 행사기간은 모나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www.facebook.com/monami1963)

 

▲신학기를 맞아 여러 브랜드가 행사진행을 시작했다(사진=현대백화점)

 백화점도 발벗고 마케팅 봇물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압구정본점을 포함한 15개 점포와 2개의 아울렛 점포에서 신학기 맞이 특별 할인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입학,졸업시즌을 맞아 남녀 영캐쥬얼 브랜드와 잡화, 아동복 브랜드 등 16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로 상이하지만 구매금액별 사은품과 백화점상품권을 추가 증정하기도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1일 '신학기 IT대전'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롯데하이마트몰)

  '각종 전자제품 할인으로 구매 최적기 찾아와...'

  KT가 입학,졸업시즌을 맞아 내달 1일까지 '애플워치' 할인판매에 돌입한다.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KT 공식 쇼핑몰 '올레샵'과 '액세서리샵'에서 진행된다. 애플워치 스포츠형은 10%, 일반형은 12% 할인받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면 최대 1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전국 매장에서 대규모 '신학기 IT대전'을 연다. 입학과 졸업시즌에 가장 인기있는 전자제품인 태블릿PC, 노트북 외에 다양한 액세서리제품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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