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6.7 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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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빈자리' 네이버 인증서로 고지서 수령·납부까지 해결

(네이버 제공)© 뉴스1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폐지된 가운데 네이버는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네이버 고지서'의 활용성을 넓힐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네이버 고지서' 서비스는 네이버 이용자가 앱을 통해 공공과 금융기관을 포함한 민간의 전자문서 및 등기성 고지서를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 기능을 활용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고지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네이버 페이'를 활용해 납부까지 가능하다.

특히 네이버는 보안이 중요한 전자고지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공개키기반구조(PKI)방식의 전자서명이 적용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고지서의 수령자인 네이버 이용자의 신원을 확인한다. PKI방식은 위조 및 변경이 불가한 전자서명 방식이다. 네이버 이용자라면 인증서를 한 개씩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된 고지서 서비스를 바탕으로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다수 보험사와 제휴를 진행해 이용자에게 생활 속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고지서'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다양한 공공기관,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전자고지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ICT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13일에는 보험사, 공제회 등 민간기관에서 발송하는 고지서에 대한 ICT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활용성이 넓어졌다.

네이버는 올해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민방위 소집 통지서, 국민연금공단에서 발급하는 연금 납부 고지서 등을 네이버 고지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적용된 메리츠화재 '화재보험', 메리츠화재 '펫 보험'뿐만 아니라 자동차, 화재, 퇴직보험 등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 인증서' 서비스만을 활용한 제휴 또한 확장한다. 네이버 외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할 시 한층 보안이 강화된 2중 보안 장치로써 인증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웹사이트에서 네이버 계정으로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는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서비스는 적용처가 약 2만5000 곳에 달한다.

네이버 고지서와 인증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오경수 리더는 "네이버 고지서 및 인증서 서비스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용자의 생활 속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성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나아갈 것"이라며 "사설인증서, 전자고지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아져 가는 업계 상황에 빠르게 발맞춰 많은 이용자들이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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