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5.30 토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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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에 혼밥족 급증…직장가 편의점서 도시락 23% 더 팔려

(BGF리테일 제공)© 뉴스1

코로나19 전염을 우려해 혼자 끼니를 때우는 '혼밥' 문화가 확산하면서 직장가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껑충 뛰었다.

CU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오피스 상권 점포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등 간편식품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정에 달했던 4월보다 '혼밥족'(族)이 많아진 것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간편식 품목별로는 샐러드와 김밥이 각각 27.7%와 25% 매출이 올라 최고 신장률을 달성했다. 이어 Δ도시락 17% Δ조리면 16% Δ햄버거 15.2% Δ주먹밥 14.9% 등이 두 자릿수씩 성장했다.

도시락과 함께 먹기 좋은 국밥·덮밥류 매출도 전월 대비 20.1% 올랐다. 즉석밥과 육가공류, 라면도 12.4~15.5%씩 늘었다. 직장인 혼밥족이 몰리면서 점심 시간대 간편식 매출 비중도 지난해 평균(34%)보다 6%p(포인트) 높은 40%에 육박했다.

BGF 관계자는 "다소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이달 들어 이태원발 감염 사례로 재점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강화되고 있다"며 "CU를 찾는 혼밥족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의 간편식 출시와 함께 관련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편의와 점포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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