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란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 등에 연결하여 음악 감상, 통화 등을 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을 의미한다. 이는 2016년 삼성 아이콘X와 애플 에어팟 출시 이후로 크게 주목받았으며, 현재 여러 음향기기 제조회사들이 다양한 종류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타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이어폰 선이 없기 때문에 걸리적거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진다. 한편, 삼성과 애플 등이 최신형 스마트폰 모델에서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없앰에 따라, 블루투스 이어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비자 평가는 소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 선택을 돕기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 부문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온라인 컨슈머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임세원 RA

2020 소비자평가 블루투스 이어폰 부문 10대 브랜드로는 ▲JBL TUNE(㈜하만인터네셔널코리아), ▲LG톤플러스(LG전자㈜), ▲로이체(㈜로이체), ▲뱅앤올룹슨 Beoplay E8(코오롱글로벌㈜, ㈜이도컴퍼니), ▲갤럭시 버즈(삼성전자㈜), ▲에어팟(애플코리아(유)), ▲코원(㈜코원시스템), ▲파나소닉(파나소닉코리아㈜), ▲파트론(㈜파트론), ▲펜톤(㈜피에스이벤처스)(브랜드명 가나다순)이 선정됐다.

‘2020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는 소비자평가 신문의 기획 조사로 매회 시의성 높은 주제를 선정,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발표된다. 기업의 신뢰와 소비자의 구매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한 정기 리서치를 통해 현 수준을 조사, 발표함으로써 이를 격려, 확산하여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 리서치 진행 및 결과 제공= 한국마케팅협회 임세원 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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