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5.30 토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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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걱정 끝"…SKT, 양자보안 5G폰 '갤A 퀀텀' 세계최초 출시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세대(5G) 스마트폰 '갤럭시A 퀀텀'(갤럭시A71 5G)을 오는 15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 뉴스1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세대(5G) 스마트폰 '갤럭시A 퀀텀'(갤럭시A71 5G)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A 퀀텀의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오는 22일 공식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자회사 IDQ(ID Quantique)는 물론 삼성전자, 국내 강소기업들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갤럭시A 퀀텀에는 SK텔레콤이 개발한 가로·세로 2.5㎜ 크기의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이 탑재됐다. 이는 현재 개발된 칩셋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다. 특히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스마트폰의 보안을 돕는다.

SK텔레콤은 "주로 통신망과 서버에 적용됐던 양자보안 기술을 기업 고객(B2B)이 아닌 일반 이용자(B2C)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갤럭시A 퀀텀 이용자는 ΔT아이디 이중 로그인 ΔSK페이 생체인증 보호 Δ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 서비스 등에 양자보안이 적용된다.

양자보안이 적용되는 대상은 T아이디의 일회용 비밀번호(OTP) 인증에, SK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의 생체인증, 이니셜의 증명서 저장 시스템 '퀀텀 지갑' 등이다.

SK텔레콤 측은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에 양자보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SK 오픈 API 홈페이지에서 오픈 API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A 퀀텀에 탑재된 양자난수생성 칩셋(SK텔레콤 제공) © 뉴스1

갤럭시A 퀀텀은 Δ(6.7인치)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Δ8기가바이트(GB) 램 Δ4500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 Δ25W 초고속 충전 Δ삼성페이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특히 강점인 쿼드 카메라는 접사·초광각·심도카메라와 6400만화소 기본 카메라로 구성됐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갤럭시A 퀀텀 출시로 전 세계 양자보안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5G 초연결시대를 살아가는 SK텔레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고아 리보디(Gregoire Ribordy) IDQ CEO는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초소형, 저전력 제품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다"며 "갤럭시A 퀀텀 출시는 양자보안 기술이 대중적인 시장(Mass Market)에 처음 적용된 사례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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