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최고 시청률 달성

'부부의 세계' / JTBC 공식 홈페이지

19세 시청가임에도 불구하고 흥행몰이에 성공한 '부부의 세계'가 연신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주목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시청률 20% 고지를 찍은 '부부의 세계'는 마침내 지난 25일 유료가구 기준으로 전국 기준 22.9%, 수도권 기준 25.9%(닐슨코리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물론 JTBC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SKY 캐슬' 또한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로써 지난해 수도권 기준 24.6%를 기록하며 JTBC 드라마 흥행에 앞장선 'SKY 캐슬'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부부의 세계'에게 넘겨주었다.

'부부의 세계' / JTBC 공식 홈페이지

'부부의 세계'는 지선우(김희애)의 남편 이태오(박해준)의 불륜을 시작으로 드라마 스토리가 진행된다. 불륜과 배신을 중심으로 지선우와 김태오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 사건들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지선우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행보와 그에 대비되는 이태오의 행동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잘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드라마 결말 추측 역시 드라마 시청의 또 다른 재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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