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가 그려져 있는 지큐랩 키즈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큐랩 키즈 시리즈는 지큐랩 키즈와 지큐랩 키즈 츄어블정으로 구성된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 시리즈이다. 일동제약은 어린이를 위한 상품인 만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건강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타요”를 제품 포장에 그려 넣었다. 지큐랩 키즈 시리즈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장 건강을 지켜주고 장 내부를 유익균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4중 코팅 특허 기술을 이용해 균의 손실을 줄이고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게 도왔다.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를 활용해 거부감을 줄이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 일동제약은 지큐랩 키즈 외에도 튼튼칼슘 추어볼, 하이락토 키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튼튼칼슘 츄어볼은 씹어 먹는 비타민으로 씹는 재미와 함께 거부감 없이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하기 좋다. 1일 1회 1정씩 섭취하면 필수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

일동제약은 “타요” 뿐 아니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끌었던 주식회사 카카오의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와 “베이비 프렌즈”를 동원했다. 마이니 굿모닝 유산균, 비타C구미, 비타민C 500, 비타민C 정, 셀프케어 다이어트 구미 등 마이니 제품 시리즈 포장지에서는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를 찾아볼 수 있고 마이니 지니키즈 시리즈에서는 “베이비 프렌즈”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제품인 마이니 지니키즈 시리즈(마이니 지니키즈 튼튼 아연&C, 마이니 지니키즈 유산균 츄어볼, 마이니 지니키즈 멀티비타젤리 등)에서는 카카오 프렌즈의 아기 버전인 베이비 프렌즈로 포장지를 구성한 섬세함이 돋보인다.

인터뷰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같은 제품이어도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면 한 번 더 눈길을 주며, 이왕 같은 제품을 산다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런 소비자의 심리에 발맞춰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음식으로는 필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최근, 어린이 건강식품 분야에서는 캐릭터가 상품의 판매와 직결되는 요소이다.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균이나 칼슘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필요하지만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소들을 채우기 위해서 제약회사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