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4월달 연령대별 피부고민 솔루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생용품 제조업체 ‘유한킴벌리’가 다양한 연령대의 피부 고민에 맞설 제품들로 돌아왔다. 기존의 전문 분야인 영유아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인 ‘그린핑거 핀테딘’과, 새롭게 확장한 소비자 연령층인 성인의 스킨케어를 위한 제품 ‘레드 투 래드’가 그 주인공이다. 

유한킴벌리의 그린핑거 판테딘 홍보 포스터 / 유한킴벌리

얇고 예민한 영유아의 피부는 쉽게 자극받고, 특히 간절기 봄철에 상하기 쉽다. 영유아 부모의 니즈를 파악한 유한킴벌리는 4월 6일 피부장벽 강화를 위한 고보습 신제품 ‘그린핑거 판테딘’을 출시하며 더마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크림, 로션, 탑투토워시, 수딩워터젤로션 등 4종으로 이루어진 그린핑거 판테딘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로부터 피부자극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건조로 인한 피부 가려움 완화 및 진정에 중점을 둔 제품이기 때문에 시기적절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유한킴벌리는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닐슨 소매지수 유아용 핸드&바디 카테고리 5년 연속 유아 선케어 부분 1등을 차지한 그린핑거 자외선 차단 제품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안심할 수 있는 성분들만 선별 후 안전성 높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린핑거 담당자는 “2007년 그린핑거 브랜드 런칭 이후 출시된 다양한 제품 중에서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 피부의 피부장벽강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 설명했고 앞으로 “유아 더마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의 레드 투 래드 홍보 포스터 / 유한킴벌리

영유아의 피부 고민 해결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간 유한킴벌리는 4월 20일 ‘레드 투 래드(RED TO RAD)’ 제품 출시와 함께 성인 기초화장품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유해환경으로 빨갛게 자극받은 피부(RED)에서 걱정 없는 밝은 피부(RAD)로 전환시켜준다는 의미의 레드 투 래드는 미세먼지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화장품이다. 레드 투 래드는 그간 유한킴벌리가 영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인 그린핑거와 크리넥스 등을 통해 쌓아올린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방지와 관련해 안티에이징, 센서티브 제품에 관심이 많은 2, 30대 중반의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한다.

유한킴벌리는 "스위치를 끄고 켜듯이, 피부 걱정을 끄고 밝고 건강한 피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해당 제품은 "피부 개선 효능으로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원료인 킹스허브 성분을 함유하여 미세먼지로 인해 연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라뮤끄의 유한킴벌리 '레드 투 래드' 홍보 영상 / 유투버 '라뮤끄' 유투브 채널

안티더스트 미스트부터 오일, 클렌징 폼, 앰플 그리고 크림까지 총 7가지의 다양한 품목으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구독자 137만명의 유투브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의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려졌다. 그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레드 투 래드 제품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며 실제 사용 영상을 공개해 많은 집중을 받았다. 

레드 투 래드의 미스트와 센서티브 앰플‧크림 등은 롭스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해당 제품의 구매 가능한 품목과 유통망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위생 및 영유아 제품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량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한편, 꾸준히 신제품 라인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위생제품의 대가답게 소비자들이 겪는 위생과 건강에 관한 불편함을 빠르게 파악하고 시기적절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유한킴벌리의 다음 신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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