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마스크 착용 및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트러블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트러블케어 관련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처럼 트러블케어 기능성 화장품이 주목받기 시작하자, 화장품 브랜드들 역시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라인의 트러블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소비자평가는 소비자의 트러블케어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트러블케어 제품 부문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임세원 RA

2020 소비자평가 트러블케어 제품 부문 10대 브랜드로는 ▲라네즈(㈜아모레퍼시픽), ▲미샤(㈜에이블씨앤씨), ▲빌리프(㈜LG생활건강), ▲설화수(㈜아모레퍼시픽), ▲셀리맥스(㈜앱솔브랩), ▲아토팜(㈜네오팜), ▲오휘(㈜LG생활건강), ▲키엘(엘오케이(유)), ▲피지오겔(㈜LG생활건강), ▲헤라(㈜아모레퍼시픽)(브랜드명 가나다순)이 선정됐다.

‘2020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는 소비자평가 신문의 기획 조사로 매회 시의성 높은 주제를 선정,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발표된다. 기업의 신뢰와 소비자의 구매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한 정기 리서치를 통해 현 수준을 조사, 발표함으로써 이를 격려, 확산하여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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