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4.7 화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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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흔든 '아기상어'…스마트스터디, 지난해 매출 1000억 돌파 '역대 최고'

 

상어가족 이야기를 다룬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유·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64% 증가한 105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47억원으로 같은기간 363% 증가했다. 이 중 조인트벤처를 제외한 본사의 매출액은 760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이다.

해외 사업 성과 덕분이다. 스마트스터디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글로벌 유아동 시장을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스터디는 특히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사업확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50%가 북미지역에서 나왔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북미에서 하스브로, 스핀마스터, 크록스, 켈로그, 와위 등 유명 라이선시(라이선스를 인가받은 기업)를 확보했고 지난해 총 250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이 중 지난해 8월 출시한 핑크퐁 아기상어 사운드 인형은 아마존 장난감·게임 분야 1위를 달성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시리얼은 미국 월마트 시리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지난해 캐릭터 시장의 중심인 북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설립 10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아기상어 TV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핑크퐁, 아기상어 등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IP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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