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4.7 화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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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차도 온라인으로 고르고 구매한다...자동차업계 언택트 마케팅신차 출시발표부터 구매, 정비까지 비대면으로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 온라인 런칭 토크쇼 / 기아자동차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 마케팅은 접촉을 뜻하는 단어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뜻하는 어간 ‘언(un)’의 합성어로 비대면 마케팅을 의미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9일 출시한 XM3는 온라인 전용 사전 계약 혜택 등의 전략을 펼쳐 사전 계약의 약 24%를 온라인으로 이루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 정비가 필요함에도 코로나19 여파로 AS서비스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스페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3월 한 달 간 제공한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전달받아 정비 완료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기아자동차는 17일 ‘4세대 쏘렌토’ 국내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토크쇼 형식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자사 홈페이지 등에서 생중계됐다. 기아자동차 부문별 담당자와 MC 및 패널(방송인 김재우, 아나운서 공서영,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권용주, 카레이서 강병휘)이 토크쇼에 참여했다. 기아자동차는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디자인과 핵심 특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기아 Play AR’ 앱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국가를 중심으로 자동차 비대면 판매가 늘고 있다"며 "이번 사태 이후 비대면 채널이 정교해지면서 자동차 유통구조에 큰 변화가 일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제이 기자  ujm0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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