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4.2 목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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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도로 순하게"…롯데음료, 올해 첫 한정판 '처음처럼 플렉스' 출시

 

롯데칠성음료의 간판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이 알코올 도수를 16.7도로 낮춘 '처음처럼 플렉스'(flex)를 선보인다. 처음처럼이 인기 힙합씬 '염따'와 협업한 올해 첫 한정판 컬래버레이션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1일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소주 '처음처럼 플렉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처음처럼 플렉스는 기존 16.9도의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16.7도로 낮춘 '저도주 소주'다. 순하고 깔끔한 소주 맛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도수를 조정했다. 출고가는 1병(360㎖) 기준 1015.7원이다.

처음처럼 플렉스는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이는 올해 첫 번째 한정판 소주다. 인기 힙합 뮤지션 '염따'가 직접 상표를 디자인했다. 라벨 전면에 해시태그(#)를 적용해 톡톡 튀는 청춘 감성을 저격한 점이 특징이다.

주류업계는 처음처럼 플렉스가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에 대한 대항마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진로이즈백보다 알코올 도수가 0.2도 낮은 점도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풀이도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플렉스를 시작으로 알코올 도수를 낮춘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저도주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소주 알코올 도수의 마지노선을 15도로 보는 시각도 있다"며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에 부응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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