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7.14 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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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코로나19 관련 영상에 광고 허용하나뉴스채널과 자가 인증한 일부 사용자에게 허용

유튜버 ‘대륙남’이 공개한 광고수익이 제한된 영상 목록 / 유튜브 채널 ‘대륙남TV’ 영상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가 코로나19 관련 영상에 광고를 삽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정한다.

그동안 유튜브는 코로나19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상으로 광고수익을 내는 것을 금지했다.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 예방법 등 허위 정보들이 확산돼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결정이다. 유튜브는 지난 6주간 수 만개의 광고를 차단했다.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의 광고 제재에 불만을 제기해왔다. 코로나19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 기준에 따라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 및 민감한 사건'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 기준만으로는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한 인공지능(AI)이 ‘코로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영상을 민감한 사건으로 일체 분류하면서 단순 정보 전달 영상도 광고가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유튜브는 앞으로 뉴스 채널과 자가 인증을 한 일부 채널에 한해 광고 삽입을 허용하고 점차 그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는 “몇 주 안에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언론사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제이 기자  ujm0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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