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2월 31일 -- 해양레저와 동계 스포츠 전문 미디어인 ‘주)요트피아’와 해양레저전문기업 ‘주)클럽요티’, ‘클럽요티 카약요트 커뮤니티’가 20일부터 30일까지 20~50대 6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해 2015년 결산 ‘2015년 가장 인기 있는 수상레저’를 선정했다.

2015년 가장 인기 있는 수상레저 1위는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득표율을 보인 카약이 차지했다. 카약은 양날 패들로 좌우 양쪽을 번갈아가며 젓는 수상레저이며 간단한 안전교육만 받으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카약체험장에 체험객이 급증하는 것은 물론이며 카약과 수상안전교육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며 낚시할 수 있는 피싱카약이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피싱카약은 대어를 낚기 위해 지루하고 답답함 속에서 카약킹을 즐기며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위는 물 위에서 패들로 저어가며 나아가는 수상레저 패들보드가 차지했다. 운둥 효과가 뛰어나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20대와 30대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받았다. 해외 및 국내 연예인들은 패들보드를 타고 몸매관리를 하거나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패들보드에서 요가하는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해양레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에서 1위를 차지한 예정화와 2위를 차지한 레이양 또한 비키니를 입고 패들보드를 이용한 사진 등이 SNS에 많이 게재되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물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요가 동작을 구사해야 하는 ‘요가쿠아’가 여름철 최고의 수상레저로 손꼽혔다.

3위는 수상레저의 꽃으로 여기고 있는 윈드서핑이 차지했다. 윈드서핑은 요트의 돛과 서핑보드를 결합하여 만들었으며 바람에 의해 균형을 잡으며 세일링을 하는 수상레저다. 윈드서핑은 현재 전국적으로 수백 개의 동호인 클럽과 수십만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득표율을 받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여름철 한 번쯤은 즐겨봤을 수상스키가 4위를 차지했다. 수상스키는 수면을 미끄러질 수 있는 스키를 타고 모터보트에 매달려 달리는 스포츠로 서핑과 스키의 특징이 결합한 형태이며 조정력, 예측력, 균형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그다음으로 제트스키가 5위를 차지했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제트스키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가 필수로 있어야 개인적으로 즐길 수 있다.

6위는 40대와 50대에서 많은 득표를 받은 요트가 차지했다. 해양레저 또는 수상레저라고 하면 요트를 가장 먼저 떠올릴 만큼 대중적인 수상레저로 알려져 있다. 부의 상징으로 멀리했던 요트는 최근 들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2016년은 해양레저가 대세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2015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양레저라고 하면 요트와 수상스키를 떠올렸지만, 앞으로 카약과 패들보드가 해양레저의 대세를 이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도 2016년에는 수상 안전교육과 카약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몸매를 가꾸며 즐길 수 있는 패들보드를 통해 진정한 해양레저인이 되는 것은 어떨까.

요트피아 소개
국내 유일한 해양레저전문 미디어 (주)요트피아는 해양레저문화 인식전환과 함께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 유통시켜 국민들의 해양레저에 대한 꿈을 현실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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