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왕자

1967년 ㈜대일양행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투게더, 바나나맛 우유 등을 선보이며 약 50년간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빙그레가 얼마 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왕자 / 빙그레 인스타그램

빙그레의 대표 제품들을 형상화한 장신구들로 한껏 꾸민 한 왕자 캐릭터가 “안녕?”, “내가 누군지 궁금하오?” 등의 인사말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들을 게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스타 담당자님 얼마 안 있으면 퇴사하시나요...?”,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등 재밌는 댓글들과 함께 게시물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빙그레 인스타그램

바로 다음 날 왕자는 자신을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라고 소개하며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리게 된 계기와 함께 인스타그램 채널을 제대로 운영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빙그레와의 인스타그램 DM

빙그레에서 새롭게 선보인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왕자의 활약으로 빙그레 인스타그램의 팔로우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빙그레가 향후 어떤 게시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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