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를 이끄는 위쿡의 김기웅 대표와 구독자 190만 유튜버 대도서관의 강연

제79회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한국마케팅협회

대중매체가 쌍뱡향에서 다방향의 플랫폼 양상을 띄고, 인플루언서가 등장하자 이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크리에이터의 구독자에게 광고주의 상품을 알리는 방식인 인플루언서마케팅은 가장 비용이 적게들고, 효율적인 전략이다. 일례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양팡'이 촬영한 스포츠브랜드 '푸마' 협찬 영상은 푸마의 매출로 직결됐는데 이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증명한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5월 15일 열리는 제79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1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심있는 마케터라면 이 날 '1인미디어와 MCN의 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연 2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랜선라이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얼굴을 알린 대도서관은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로 유튜브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조찬에서는 소꿉놀이와 뷰티의 결합, 엄마와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위한 브랜드 영실업 ‘꼬모조이(COMOJOY)’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영실업 전략기획팀의 송기백 팀장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키즈스킨케어 사업의 기획단계에서 런칭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설명한다.

한편 이 날은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8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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