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9.26 토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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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마케팅과 빅데이터로 확인한 소비트렌드에 대하여한국마케팅협회, ‘제13기 디지털마켓혁신miniMBA’ 강연 개최

구글코리아 신정인 상무가 강연중인 모습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1월 30일 ‘제13기 디지털마켓혁신 mini MBA’ 과정의 하나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기업 실무자/경영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급 교육과정으로 한국마케팅협회 마포 연수원에서 2명의 강연자를 초빙하였다. 

제 1 강연은 구글코리아의 광고 사업 분야의 신정인 상무가 ‘유튜브 마케팅 전략’에 대해 전하였다. 그는 유튜브 마케팅을 하기 위해선 유튜브란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비가 유튜브를 통해 한류열풍을 일자 한국에서 유튜브란 플랫폼의 입지가 다져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의 창의성, 유저의 소비력, 둘 사이의 소통을 이루어주는 자금력을 지원하는 브랜드 세 집단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접근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하였다. 

구글에서 분석한 결과, 국내 5천만 인구 중 한 달에 한 번 이상 유튜브를 이용하는 인구수는 3110만으로 월별 어플 체류시간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한국 유저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서비스가 네이버 지식인이 아닌 유튜브로 변화하였다. 점차 방대해지는 컨텐츠의 양으로 인하여 컨텐츠의 트렌드는 정의하기 어렵고 전문가들은 유튜브가 한국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함을 전하였다. 다만 유저의 경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연령대가 40대이며 60대 역시 인원수 대비 이용자 수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10,20대 유저들도 중요하지만 유튜브의 컨텐츠 이용량이 많은 중장년 유저들을 놓쳐선 안 된다며 2020 새로운 소비층으로 주목받는 오팔 세대 (58년 근처에 태어난 인물들, 많은 자본을 소유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음) 또한 강조하였다. 

마케팅의 관점에서 유튜브로 인하여 영상광고는 더는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는 대형 브랜드만의 고유 영역이 아니며 성공적인 광고를 위하여 6초 강제 노출형 범퍼 포맷의 영상과 30초 이전 스킵이 가능한 트루뷰 포맷, 4분 이상의 스토리텔링 광고 등의 적당한 포맷을 결정 후 영상 컨텐츠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롯데멤버스 황윤희 상무가 강연중인 모습

제 2 강연은 롯데멤버스의 황윤희 상무가 ‘엘포인트 빅데이터로 본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엘포인트는 3900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있고, 8000만 명의 구매와 1.2억 개의 구매 상품 데이터, 100만 건에 해당하는 고객-구매상품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등 꾸준히 데이터를 축적해왔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한 사항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020년 저물가 저성장 시대로 인하여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었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반기 판매액 지수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에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는 상품군으로는 17년도 2분기보다 19년도 2분기에 3.5배 성장한 명품 시장과 중장년층이 주목하기 시작한 화장품 시장이라며 2 강연에서도 오팔 세대에 대해 강조했다.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인구절벽/꽃중년/1인 가구/미세먼지/주 52시간 제/시간 소비’를 뽑았다. 이 중 주 52 시간제란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이 강조되며 남는 여가에 자기계발을 위한 소비를 늘린 것에 대한 키워드다. 시간 소비 역시 경험에 대한 소비가 늘었음을 이야기하며 전 세대가 Yolo(자기 자신의 행복을 중시함)의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후 롯데멤버스가 소비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케팅/사업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강연 참가자들에게 2020 마케팅 방향성에 관한 선례를 보여주었다.

김지온 기자  kimg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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