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2.19 수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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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꼽은 서울관광 불편사항 1위 "관광 편의시설 부족"

 


서울을 관광지로 보았을 때, 어느 정도 점수를 줄 수 있을까.

서울시민들은 서울의 관광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가장 많은 의견을 낸 가운데, 특히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22일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받은 총 854개의 서울관광에 대한 의견 중 '관광 편의시설 부족'(27.9%)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해당 이벤트는 '서울관광재단에 참견을 시작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서울을 관광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 혹은 제안하고 싶은 점들을 자유롭게 댓글로 기재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관광편의시설 다음으로 아쉬운 점은 교통 불편(22.8%) 및 안내 부족(22.2%)이었다.

그 외 관광지 및 관광 프로그램 개선(15.0%), 미세먼지 및 청결하지 못한 환경문제(4.8%), 비싼 물가(2.9%), 외국인 편의 부족(2.6%), 아이디어 제안(1.8%)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관광 편의시설 분야를 보면 쓰레기통이 부족하여 거리가 지저분하다(33%)와 수유실 부족, 유모차 이동 불편, 점자 안내 부족 등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23%) 등이 언급되었다.

언제나 가고 싶은 서울이지만 대중교통 이용 복잡(29%) 및 주차장 부족(21%)으로 관광지 접근이 어렵다는 댓글도 교통 불편 부분의 다수 내용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세한 안내판(28%) 및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앱 또는 안내책자개선(17%)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나왔다.

이밖에 서울 택시 관광 가이드 활성화, 주차예약시스템 도입, 해외관광객 지정 주차 시스템 등의 제안도 눈길을 끌었다.

관광재단 관계자는 "취합된 의견을 토대로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관광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을 통해 더욱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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