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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콘텐츠 마케팅의 대표주자,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여행을 미치다를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로 이끈, SNS 콘텐츠 마케팅

여행에 미치다 SNS 채널 설명 / 여행에 미치다 공식 웹사이트

여행에 미치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여행에 미치다’는 조준기 대표가 2014년 3월 건전한 여행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개설한 채널이다. 현재는 페이스북 194만, 인스타그램 109만, 유튜브 38만, 총 341만 명이 팔로우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채널로 성장했다. 특히 처음 시작했던 페이스북에서는 국내 여행 분야 페이지 팔로워 1위를 넘어,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조준기 대표가 개설한 ‘여행에 미치다’는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여행 정보, 후기, 트렌드 등의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제작한 여행 콘텐츠들로만 운영되지는 않는다.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서 업로드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여행 정보로만은 한계점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에 미치다 채널의 콘텐츠 대다수는 일반인들의 여행 후기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여행을 직접 다녀온 일반인이 영상, 또는 사진과 텍스트로 여행 후기 콘텐츠를 제작해 여행에 미치다 채널에 제공하며 운영되고 있다. 직접 다녀온 이들의 정보와 생생한 느낌이 담겨져 있는 콘텐츠들이 업로드 되기에, 여행 정보뿐 아니라 여행의 느낌까지 전달할 수 있다.

최근 일반인들은 여행을 단순히 다녀오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로 제작하여 여행의 기록을 남기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콘텐츠는 영상 후기, 여행 브이로그 형식이다. 일반 사진과 텍스트로 여행 정보와 여행 후기를 정리하는 형식은 이미 흔했었다. 하지만 여행에 미치다 채널이 개설되던 2014년에는 영상 후기가 흔한 콘텐츠가 아니었다.

 

여행에 미치다 페이스북 페이지 첫 화면 / 여행에 미치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개설한 조준기 대표는 이 점을 빠르게 캐치해냈다. 제보를 통해 여행 영상 후기를 하나씩 포스팅하기 시작했고, 긍정적인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다.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이 페이스북의 태그 시스템을 이용해 지인들을 소환했고, 입소문을 타며 여행에 미치다 채널은 SNS 콘텐츠 마케팅에 성공했다.

이후 여행에 미치다는 일반인들의 제보를 통해 채널이 운영되는, 참여형 콘텐츠의 성지가 되었다. 대부분의 SNS 여행 채널들은 운영진의 콘텐츠로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검증되지 않은, 일반인들의 콘텐츠로 SNS 채널이 운영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여행에 미치다가 참여형 콘텐츠의 성지가 되며, 콘텐츠 플랫폼으로 역할을 변경하였다.

이는 여행에 미치다 채널 자체에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마케팅의 기회가, 콘텐츠를 제작한 일반인들에게는 자신을 PR할 수 있고 여행을 자기 방식으로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것이다. 여행을 미치다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SNS 콘텐츠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는 전문가만이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가 아니다. 누구나 쉽게, 자기만의 개성을 담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들의 니즈를 파악해 성공적인 SNS 콘텐츠 마케팅을 이끈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조준기 대표와 여행에 미치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최윤정 기자  cyjcyj97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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