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신형 K5 포함 인기 차종 200대와 장애 고객 위한 카니발 이지무브 시승권 무료 제공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동안 ‘귀향길 차량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설 연휴 시승 이벤트 홍보 포스터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기아자동차는 이번 이벤트에 지난달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세대 K5 150대를 비롯해 K7 프리미어 20대, THE K9 20대, 스팅어 10대 등 인기 차종 200대와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5대 등 총 215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6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해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첨 결과는 20일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 카테고리와 해피콜 및 개별 유선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 참여 조건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K9과 스팅어 두 가지 차종의 당첨자는 만 26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당첨자 중에서 SNS에 시승 후기를 남긴 고객 30명을 선발하여 ‘국민 관광 상품권’을 지급하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추천인 입력을 통해 20명을 선발하여 ‘K5 3박 4일 시승권’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자동차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향 방문에 불편함을 겪는 중증 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 2020 설 귀향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K5, K7, K9, 스팅어의 시승권은 신청자에 한 해 추첨방식으로 제공하는 반면, 카니발 이지무브의 시승권은 기아자동차가 직접 신청자 중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15가정을 선정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정된 가정에게는 차량과 함께 유류, 여행경비, 귀향 선물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사업 소개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초록여행 설 귀향 지원 이벤트는 교통수단이나 관광시설,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제약으로 인해 여행의 기회를 누리지 못했던 장애인 고객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손을 잡고 설립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 의해 시작됐다.

초록여행 설 귀향 지원 이벤트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9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21일 초록여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아자동차의 시승 이벤트는 장시간 이동에 불편함이 있었던 장애인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귀향길에 무료로 인기 차종을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3세대 K5를 비롯해 대표 인기 차종들로 귀향 차량을 준비했다”며 “기아자동차와 함께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설 연휴 시승 이벤트를 통해 신형 차종을 포함한 인기 차종의 홍보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새해 초, 설 연휴를 맞이하여 파격적인 이벤트를 내 건 기아자동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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