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21 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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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맞아 유통가에 불붙은 ‘쥐띠’ 마케팅쥐 캐릭터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소비 촉진

'더 메나쥬리'의 경자년 신제품 / 신세계푸드

‘흰 쥐의 해’인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유통업계에서는 띠 마케팅이 한창이다. 쥐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상품부터 할인 프로모션까지 다양하다. 유통가에서는 해마다 12간지를 이용한 띠 마케팅에 열을 올린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7개 브랜드에서 만화캐릭터 ‘톰과 제리’ 관련 제품 38종을 출시한다. 1월 20일부터는 브랜드 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톰과 제리 LED제기'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이 ‘톰과 제리’처럼 활기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년캠페인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 입점돼 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장 ‘더 메나쥬리’에서는 쥐 모양을 본뜬 ‘복덩이 마우스 케이크’를 출시한다. 쥐가 좋아하는 치즈를 얹은 ‘럭키 마우스 치즈 케이크’와 쥐 캐릭터가 담긴 마카롱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니스프리의 ‘헬로 2020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과 에뛰드하우스의 ‘럭키 투게더’ 컬렉션/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화장품 업계도 쥐띠 마케팅에 동참했다. 에뛰드하우스는 '톰과 제리' 캐릭터와 협업해 한정판 컬렉션인 '럭키 투게더'를 판매한다. 틴트, 기초제품, 칫솔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제품 겉면에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그려진 ‘헬로 2020 미키와 친구들 콜렉션’을 출시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예전보다 새해 이벤트가 많이 줄긴 했지만 한 해를 출발하는 1월은 수익 창출에 중요한 시기"라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쥐 캐릭터를 이용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보자 하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유제이 기자  ujm0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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