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5일 넷플릭스에서는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을 주연으로 한 킹덤이 방영됐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며 총 6화로 이뤄져 있다.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방영된 한국 드라마인 만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엄청난 스케일로 뉴욕타임스가 꼽은 인터내셔널 TV쇼 탑 10안에 들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스트리밍이 많이 된 작품 1위로 선정되며 그 클래스를 입증했다.

시즌 1에서는 권력 다툼 속에서 조 씨 가문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동례로 떠난 왕세자 이창(주지훈 역)이 역병에 걸린 이들과 마주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서비(배두나 역), 영신(김성규 역)과 함께 싸워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6화 끝부분에서 마지막 희망이었던 햇빛이 통하지 않는 괴물들과 다시 마주한 세자 이창과 그들의 약점이 기온인 것을 깨달은 서비, 이들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한 채 끝이 난다.

최근 12월 24일 넷플릭스는 주인공들이 위기에 처한 모습을 짧게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킹덤 시즌 2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했다.

킹덤 시즌 2는 다가오는 2020년 3월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