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고위직 임원 참가해 자리 빛내

마케팅살롱 2019 송년회 / 한국마케팅협회

지난 12월 4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는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서울에서 'KMA 마케팅 살롱'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는 GS홈쇼핑, NS홈쇼핑, 더블유홈쇼핑, 빙그레, 서울향료, 세라젬, 세정그룹, 아모레퍼시픽, 안국약품, 일동제약, 종근당건강, 제이씨코리아, 홈플러스, 0.8L 등 다양한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고위직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별히 더블유쇼핑 최재훈 대표의 '모바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사례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사례발표하는 더블유쇼핑 최재훈 대표 / 한국마케팅협회

최재훈 대표는 기업의 고객은 타겟별로 세분화 될 수 있는데, 이를 'Cohort'라고 하며, 이 Cohort가 한 브랜드에 대해 소비하는 금액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욱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함에 있어 Cohort에 대한 성별, 연령 등 인구통계학적 분석과 더 작게는 휴대폰 기종까지 분석해 이들을 집중적으로 타겟팅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더블유쇼핑의 매출이 지난 2년 간 크게 성장했다며 LTV(고객평생가치) 집중이 ROI(투자자본수익률)을 높이는데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악수하는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왼쪽)과 서울향료 조성용 대표(오른쪽) / 한국마케팅협회

사례발표가 종료된 후 2019년 한 해 즐거웠던 일, 2020년 가장 기대되는 일을 공유하는 주제토크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이 제공한 협찬품을 통해 각 회사의 제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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