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실상부한 독보적 신문사로서 존재감 입증

▲2016 국민브랜드로 선정된 조선일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 협회에서 주최하고, 소비자평가 신문에서 주관해 진행한 ‘2016 국민 브랜드’ 조사에서 조선일보가 28.4%의 지지율로 신문 분야 ‘국민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세상을 향한 창문이 조선일보 지면 위에 나 있었다. 국민들은 이 창문을 통해 세상을 내다볼 수 있었다. 조선일보는 국민과 세상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그 어떤 신문사보다 충실하게 수행해왔다. 이는 ‘2016 국민브랜드’ 조사 결과에 그대로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25.4%의 지지를 받은 중앙일보를 3%P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라,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독보적 신문사로서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민들 앞에서 신문사가 마땅히 추구해야하는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1973년에 국내 최대 발행부수 선두를 탈환한 이래로 대한민국 최대 발행부수 신문사로서 입지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조선일보는 신문 구독 점유율에서 타 신문사를 10%포인트 이상 큰 격차로 따돌리고 신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문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인터넷 뉴스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일보의 인터넷 판인 ‘조선닷컴’ 역시 국내 최고 뉴스 사이트 가운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조선일보가 국민브랜드를 포함해 국내 최대 신문사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조선일보는 조선일보만의 ‘프레임’으로 독자들과 소통한다. 국가적 안보와 경제적 상황 등 보수적 가치를 중시하는 조선일보는 이러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여주려 한다. 그렇기에 보수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은 조선일보를 신뢰하고 본다. 조선일보는 독자들의 이러한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녹여낸 신문을 매일 아침 배달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지속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는 신문제작과정에서 독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늘 고심한다. 독자들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자 조선일보는 사회면을 늘려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또한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조선일보만의 독자적인 신문 디자인과 글씨체를 개발하고 있다. 독자들로 하여금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시달리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막힘없이 신문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조선일보의 소통전략이다. 조선일보의 독자를 고려한 소통정책이 지속되는 한, 조선일보의 아성은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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