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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미떼'가 온다‘찬바람 불 때는 미떼’, 미떼만의 감성을 담은 광고들

2019 미떼 광고 / 동서식품 공식 유튜브

찬 바람이 불면 찾아오는 광고가 있다. '찬바람 불 때는 미떼', 동서식품의 핫초코 브랜드 광고이다. 미떼 광고는 일상에 있을 법한 소소하지만,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광고 속에는 매번 아이와 가족이 등장해 훈훈하고 귀여운 포인트가 담긴다. 미떼는 2004년을 시작으로 15년간 따뜻함을 선사해 매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2017 미떼 광고 / 동서식품 공식 유튜브

미떼는 재치 있고 잔잔한 광고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한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받기도 했다. 바쁜 일상으로 눈 밑이 검게 변한 '판다 아빠' 개그맨 김수용과 귀여운 아이의 순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TV 광고였다.

2019 미떼 광고 / 동서식품 공식 유튜브

올해 역시 겨울과 함께 미떼의 새로운 광고가 찾아왔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실감케 하는 ‘개’가 등장한다. 반려견은 또 하나의 가족으로, 가족 간 따뜻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미떼의 지향점을 다시 한번 나타냈다. 동물 훈련사 강형욱과 아이가 반려견과 산책하는 도중 같은 종이지만 털 길이만 다른 개를 만난다. 그 개의 주인은 가수 박완규로, 아이가 그를 쳐다보며 '아, 아저씨도 장모종이구나' 말하는데, 아이의 순수함을 담았다. 닮은 강형욱과 박완규가 마주 보며 광고는 끝난다. 네티즌 사이에서 평소 '머리 긴 강형욱'이라 회자되고 있는 박완규를 강형욱과 함께 출연 시켜 훌륭한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번 겨울도 미떼는 웃음을 줬다. 벌써 160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매년 ‘겨울’마다 기다려지는 광고로 사랑받는 데는 겨울에만 광고하는 ‘TPO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TPO 전략은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을 적절히 연출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겨울에만 광고를 내, 추운 날 임팩트 있는 스토리와 따뜻하고 달콤한 핫초코를 찾게 한다. 광고 전략 책의 저자 이수원은 ‘좋은 광고는 기업의 브랜드를 살린다’라고 저술했다. 미떼가 그러하다. 미떼만의 느낌을 담은 광고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고 올해에도 미떼를 다시 찾게 했다. 

문지수 기자  moonjisoo9804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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