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2016 국민브랜드’ 대학부문에서 50%라는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카이스트가 16.7%라는 득표율을 얻은 것과 비교하면 큰 격차로 ‘국민브랜드’라는 영광을 차지한 것을 알 수 있다.

 1946년 10월 15일, 경성대학과 공사립 전문학교들을 통합하여 국내 최초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개교한 서울대학교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대학이다. 서울대학교는 공공성으로 무장한 선한 인재와 인류 보편의 가치를 내면화한 세계시민, 그리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학문후속세대를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지식과 학문 탐구라는 대학 본연의 사명을 완수하며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최근에는 세계 명문대학과 어깨를 견주며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 (QS)가 1994년부터 매년 시행한 ‘QS 세계 대학 순위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서울대학교는 세계 랭킹 36위 ,아시아 랭킹 8위(2015년 기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내 사법고시, 외무고시, 행정고시 등 여러 고시에서 다수의 합격자 배출할 뿐만 아니라, 법조계, 행정계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진출하여 전국 대학교 중 사회 진출도 1위를 보이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학교가 국내 1위 대학교로서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대학교의 체계적인 대학 시스템과, 우수한 아웃풋으로 인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2016 국민브랜드 관련 시상식은 3월 국회에서 진행된다.

(문의처: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운영 사무국 0707-7437-5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