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카레' 제품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눈길 사로잡아...

 

1969년 출시된 즉석 분말 카레 제품 '오뚜기 카레' /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


우리의 곁을 함께했던 오뚜기 카레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오뚜기는 1969년 즉석 분말 카레 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출시하며 당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오뚜기 카레는 인도의 향신료가 들어간 카레를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카레의 맛과 편의성을 보다 발전시켜 1981년 ‘3분 카레 요리’를 출시하며 국민 브랜드라는 명성까지 얻었다. 당시 첫 해에만 400만 개가 팔려 나가며 짜장과 미트볼 등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며 승승장구를 이어나갔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스페셜티' 시리즈 /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

지난 4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50주년을 맞이한 오뚜기는 신제품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을 출시했다. ‘스페셜티 카레’는 그 시간이 담은 카레의 다양한 기억처럼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로즈마리, 월계수 잎 등 여러 가지 허브와 닭 육수로 만든 치킨 부용의 맛이 조화된 과일 처트니로 부드러운 깊은 카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티 카레 3분’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카레를 즐길 수 있으며, 카레우동, 카레돈까스 등 다양한 응용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 50주년 이벤트 '보물상자를 열어라' /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

한편 오뚜기는 ‘스페셜티’ 에디션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오뚜기 창립 50주년 기념 사이트에서는 6월 17일까지 3개월간 ‘보물 상자를 열어라’, ‘오뚜기 히트제품을 찾아라’ 등을 진행했다. 본 이벤트에서 퀴즈를 맞히면 50주년 기념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Enjoy 오뚜기 카레’ 사이트에서는 오뚜기 카레와의 특별한 경험, 추억 등 “당신에게 카레는 어떤 맛인가요?”를 주제로 5월 31일까지 이야기 공모전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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