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4.7 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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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수하는 매일유업의 경영 원칙고품질 제품 개발에 힘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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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을 디자인하는 매일유업 / 매일유업 공식 홈페이지

저출산과 우유 소비 감소로 우유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신생아 수 감소는 주 소비처인 우유 급식과 군부대로의 흰 우유 공급 횟수 감소로 이어져 매출에 영향을 준다. 업계를 둘러싼 전운이 감도는 와중에 꼿꼿이 ‘제품 고품질 경영 원칙’을 고집하는 곳이 있다.

유당불내증인 사람도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 / 매일유업 공식홈페이지

‘매일유업’은 최상급 품질의 프리미엄 유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 공급의 모든 단계에 첨단 설비를 갖췄다. 더불어 모든 고객의 입맛을 챙기기 위해 꾸준히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매일유업은 지난 2005년 국내 우유업계 최초로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라인을 내놓아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유당불내증’인 사람도 우유를 편히 마실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를 생산하고 있다.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 가치를 추구하는 매일유업의 브랜드 상하목장 / 상하목장 공식 홈페이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친환경 사업까지 진행 중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매일유업의 고품질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로, 지난 2016년 전북 고창군 상하면 초지에서 상하농원을 개장해 농촌의 혁신적인 6차 산업 모델로 평가받아 '2019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농림 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의 약 90%를 차지해 유기농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유 소비가 줄어 미국의 최대 우유 회사 ‘딘푸드’는 파산보호를 신청해 위기를 맞았다. 전 세계적으로 우유 업계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내 우유 업체들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내수 불황 탈출에 힘쓰고 있다. 매일유업 역시 상하목장 브랜드를 가정간편식, 성인 영양식 등 다른 식품군으로 확대했으며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했다. 프리미엄 경영 원칙을 준수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 매일유업이 유가공 사업을 넘어 국내 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수 기자  moonjisoo9804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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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업계#유기농#프리미엄제품#상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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