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장 분석력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다.

웅진코웨이 로고 / 웅진코웨이 공식 홈페이지

인공지능과 IOT 등의 기술 혁신은, 생산·소비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했다. 소비자는 자신의 상황을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원하고 있으며, 생산자는 소비자의 구체화된 요구에 응하기 위해 ‘혁신’과 ‘스마트’에 집중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런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IoCare(Internet of Care)'란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IoCare는 웅진코웨이의 핵심가치인 'Care'에 'IOT'가 결합된 형태로, 첨단 기술을 통해 상이한 고객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하겠다는 코웨이의 포부를 드러낸다.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앱을 통한 간편한 제품 관리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제품군별로 안심·습관·맞춤케어를 진행해 고객의 생활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IoCare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데, 어떤 기능이 적용돼있는지 제품군을 통해 살펴보자.

생활공간에 맞춰 공기를 관리하다

왼쪽 : 듀월파워 공기 청정기, 오른쪽 : 액티브액션 공기 청정기 / 웅진코웨이 공식 홈페이지

‘듀월파워 공기청정기’는 IoCare의 특징인 ‘맞춤형 관리’가 명확히 드러나는 제품이다. 앱을 통해 실시간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고객에게 생활공간별 맞춤 솔루션을 알려주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상황별·장소별·계절별로 상이한 공기 질 개선 솔루션을 제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기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이외에도 스마트 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제품 작동이 가능하게 하는 등 편리성을 높인 모습도 보였다.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는 듀월파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 공기 청정기이다. 이전 제품과의 차이점은 스스로 학습한다는 점이다. 공기 상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학습하며 스스로 오염원과 청정단계를 찾아 실내 오염도가 올라가기 전에 공기 질을 개선한다. 요리하거나 아이들이 뛰어놀 때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모션센서도 탑재돼있어, 움직임이 많은 곳뿐만 아니라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이처럼 기존의 공기청정기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화 전략’을 펼친 웅진 코웨이는, 전년 대비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약 55% 증가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스마트한 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다

왼쪽 : CHP-481L , 오른쪽 : CHP-482L / 웅진코웨이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인 ‘CHP-481L'는 가족 개개인의 물음용량을 기록해 건강한 물 섭취 습관을 기르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눈에 띄는 점은 ‘11가지 고장진단 안심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정수기 고장 시, 앱에서 스마트진단 이력을 통해 해결하거나 고객센터에 연결해 원스톱 A/S가 가능하게끔 했다. 고객의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편리함은 극대화한 모습이다.

'CHP-482L'는 ‘실버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부모님이 48시간 이상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앱을 통해 특정인에게 메시지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연로한 부모님을 걱정하는 자녀 세대를 공략한 서비스인 것이다. 물음용량 기록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이전보다 섬세한 개개인 물 습관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정수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 및 제공했다. 주로 앱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해 간편함과 효율성을 높인 모습이다. 이러한 IoCare 타입의 정수기들은 앱을 통해 살균 이력과 필터 상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정수기 상태에 적합한 맞춤 케어도 가능하다. 안심케어와 맞춤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감과 편리함을 제공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처럼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와 품질을 강화해, 지난 13일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웅진코웨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는데 만전을 기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이들의 당찬 포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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