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IT 기업인 IBM이 국내 B2B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클라우드의 도입으로 금융, 통신, 유통업계를 집중 타깃으로 삼을려는 계획이다. 한국IBM은 15일 'IBM 클라우드 혁신 심포지엄'을 열고 레드햇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플랫폼' 성과를 공개했다. 

레드햇은 '리눅스'로 유명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업체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IBM의 긴 역사, IT 업계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인수 합병이다. IBM과 레드햇 인수 후 첫 프로젝트는 '클라우드팩'이다. 지난 8월 출시된 클라우드 팩은 주요 비즈니스 앱을 모든 유형의 클라우드로 빠르고 안전하게 전환하는 개방형 솔루션이다. 

레드햇 인수 당시 IBM은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은 IBM의 혁신, 산업별 전문성과 합쳐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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