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비자들이 추천하는 부동산 플랫폼은?

2019 10대브랜드_부동산플랫폼 부문에 선정된 브랜드

약 7년 전만 해도 부동산 업무는 직접 부동산을 방문해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온라인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이 생겨났으며 현대사회에선 많은 사람이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부동산 업무를 본다. 부동산 플랫폼의 서비스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돼 이용자가 더욱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부동산 시세와 매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플랫폼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부동산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부동산플랫폼 부문)’를 발표했다. 조사는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전국 온라인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부동산플랫폼 부문)로는 ▲교차로 ▲네모 ▲네이버부동산 ▲다방 ▲다음부동산 ▲리브온 ▲벼룩시장 ▲부동산114 ▲직방 ▲호갱노노가 선정됐다. (브랜드명 가나다순)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부동산 플랫폼 부문은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에서 최초로 조사가 진행됐다. 선정된 부동산 플랫폼을 보면 활발한 홍보로 인지도가 높은 플랫폼과 오래전부터 부동산업을 하는 브랜드가 선정됐음을 알 수 있다. 직방과 다방 같은 경우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시초로 볼 수 있으며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세에 맞춘 홍보로 인지도가 높으며 플랫폼 서비스의 질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또한 교차로나 벼룩시장은 오래전부터 부동산업을 하고 있었으며 온라인 네트워크 발전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오래전부터 부동산업을 한만큼 인지도와 영향력이 커 해당 부문에 선정됐다.

부동산 플랫폼의 발전은 오프라인 산업이 온라인 산업으로 변하는 과정의 좋은 예시이기도 하다. 추후 부동산 플랫폼이 어떻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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