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1.18 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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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유튜브 광고' 흥행… 청주편 '1800만뷰' 달성이천편 후속작 … '금속활자-메모리' 공통점 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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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광고 청주편 / YouTube

SK하이닉스가 최근 선보인 기업광고 '청주 직지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4일, SK하이닉스는 9월 30일 유튜브에 게재한 청주편 광고가 2주 만에 조회수 12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조회수는 1800만뷰를 돌파했다.

이 광고는 올 상반기 '반도체도 한국 특산품'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일으킨 '이천편' 광고의 후속편이다. 이천편은 조회수 3100만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모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생산기지가 위치한 지역인 이천과 청주를 배경으로 잇따라 광고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편에서 한국 특산품 반도체를 세계적인 첨단기술로 확장하는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청주편에서는 SK하이닉스 고유의 '한계 극복 DNA'를 소재로 다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377년 고려시대 청주에서 여러 어려움 속에 세계 최초 금속활자 직지가 만들어졌을 것"이라며 "이러한 DNA가 SK하이닉스로 이어져 한계를 이겨내며 기술개발을 해내는 원동력이 된 것이라는 스토리에 웃음 코드를 넣어 다뤘다"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는 '정보의 기록 및 저장장치라는 면에서 650년 전의 직지와 현대의 메모리 반도체가 상통한다'는 아이디어를 광고에 담아냈다. 금속활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쇄술의 발전을 가져와 도서의 대량생산 등 지식 공유의 확장을 이끌어낸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처럼 금속활자와 메모리 반도체는 시대는 다르지만 서로 비슷한 역할을 한 IT 기술이라는 발상을 광고로 표현했다.

 

SK하이닉스 광고 청주편 / YouTube

원정호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반도체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 광고를 통해 청주 시민과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에는 "전편에서는 이천을, 이번엔 청주 직지를 SK하이닉스가 일깨워줬다", "이제 반도체 하면 SK하이닉스만 떠오른다", "청주는 직지와 반도체다. 청주 사람으로서 뿌듯하다" , “SK하이닉스가 광고를 제일 잘 만든다. 광고팀 보너스 많이 줘라.” 등과 같은 댓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본사 기능과 연구개발(R&D)·마더팹 및 D램은 이천에, 낸드플래시는 청주에 각각 생산기지가 있다. 오는 2022년 착공하는 용인에는 D램·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 및 반도체 상생 생태계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고경현 기자  iiac29khko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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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반도체#청주#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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