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9월에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가장 좋은 원료와 가장 좋은 기술을 제공한다는 신념 아래, 한결같이 고객의 곁을 지키며 국내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왔다. 또한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기업의 소명을 가지고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의 실현을 위해 정진해 왔다.


아리따운 세상을 위한 아리따운 구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원료를 구매할 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약속하는 ‘아리따운 구매’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리따운 구매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안심할 수 있는 좋은 원료를 수급하고, 구매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모레퍼시픽만의 고유 원료구매 활동이다.

 2010년 제주 동백을 시작으로 2014년 말 기준으로 총 10건의 아리따운 구매 협약을 체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을 최우선으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화장품 원료 및 제품의 안전성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제품에 활용하는 원료에 대해서는 화학적 특성, 제조 공정,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을 확인하여 적합성을 판별하며, 다양한 안전성 시험을 통하여 엄격한 내부 기준 검증을 거친 원료만을 활용한다.  또한 제품 출시 이후에는 소비자 불만 및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을 통해 고객 불편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아름다운 기업문화로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창업자와 CEO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통해 아름다운 기업문화로 정착됐다.

 특히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시작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인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외모적 결점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2014년까지 이 캠페인에는 총 9,270명 여성 암환우가 참여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중국으로 확대 운영하며, 매년 수혜 대상과 병원을 더욱 폭넓게 진행함으로써 중국 내 대표 기업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위한 노력,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아모레퍼시픽의 비누 ‘두보레’와 바디워시 ‘해피바스’, 치약 ‘메디안’, 한방화장품 ‘설화수’는 2016년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산업별 1위에 선정되었다. KPEI는 고객이 느끼는 안심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마케팅협회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2013년 공동 연구 개발한 소비자 구매행동 예측 조사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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